Artist


임선미

Lim, sunmi

자연과의 조화로움

162.2×112.1, Oil on Canvas, 2020


일상에서 마주하는 자연, 그 자연 속에서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하늘, 바람, 구름, 바다, 햇살, 들판 ,눈, 숲, 꽃,나무, 향기 그리고 소리와 느낌으로 이야기를 나누어 본다.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써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껴지는 것을 작가는 붓을 통해서 표현해 본다.


심상적 느낌과 감성을 캔버스에 옮겨 놓음으로써, 어느 때든 작품을보며 그 순간의 느낌과 감동을 다시 느껴 보기도 한다.따라서, 자연을 소재로 자연이 갖고 있는 인위적이지 않고 자유로운 아름다움을 우리들의 무의식 속 잠재된 순수함을 찾고자 하는 의도도 담겨있고, 자연의 신비로움과 위해(慰解)함 그리고 말로는 형연할 수 없는 변화무쌍한 아름다운 자연의 느낌과 감성을 작품에 투영하여, 한 작품 한 작품에 작가의 소소한 행복을 담아 본다. 


그림을 그릴 때 가장 행복함을 느낀다. 우리의 삶 속 풍경과 자연을 빛과 색채로 작품을 빚어내어, 관람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작가의 감성을 공유하고 시각적 즐거움과 행복을 전하고자 한다.



Let’s talk about the nature we encounter in our daily lives, the sky, wind, clouds, sea, sunlight, fields,snow, forests, flowers, trees, scents, sounds and feelings that can be easily and closely felt in nature.As an artist, what he sees with his eyes and feels with his heart, he expresses through the brush. 


By transferring mental feelings and emotions onto the canvas, you can look at the work at any time and relive the feelings and emotions of that moment.Therefore, it contains the intention of using nature as a material to find the unartificial and free beauty of nature and the potential purity in our unconsciousness, and to discover the mystery and danger of nature and the ever-changing beauty that cannot be expressed in words. 

By projecting the feelings and emotions of nature into the work, the artist’s small happiness is captured in each work. I feel happiest when I draw. 


By creating works of light and color from the landscape and nature in our lives, we hope to get closer to the viewer, share the artist’s sensibility, and deliver visual pleasure and happ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