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승생악의 설경

65×53, Oil on Canvas, 1994


자연은 우리 인간의 삶의 터전이다.

이러한 자연은 우리에게 기쁨도 주고, 재난과 뼈저린 아픔도 주지만 자연이 주는 푸근함은 우리가 안도의 숨을 쉴 수 있는 근원이다.


또한 변화하는 사계절의 모습은 우리 인간의 삶과 흡사해 그곳에 나도 동화되어 살아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나는 변하는 사계절 풍경을 통해 인간이 겪는 희노애락을 화폭에 담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오늘도 창밖의 황홀한 가을 정취에 마음을 뺏겨 나도 모르게 붓을 든다.

Artist


이만우

Lee Manu

한국미협이사, 자문위원, 미협충남지회장, 한국예총아산지회장, 온양문화원장 등 역임

현) 한국미협고문, 예총아산지회고문, 온양문화원고문

개인전_ 12회

한국의 가을비 북경전, 한중현대미술교류전, 아산·이스탄불교류전, 한·우즈백전, 몽중인전(한·중 서로 다른 시각전) IAA서울기념전, 공주국제미술제 등 초대전 등 475회 출품

대한민국미술대전 등 다수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