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이옥자

Lee, okja

블랙홀

90×120×50, 대나무, 2023


우리는 기후도 경제도 어려운 혼돈의 블랙홀 속에 희망의 씨앗을 품고 살고 있다. 지금의 어두운 상황에서 대나무 블랙홀은 열린 공간을 통해 밝은 빛으로 이끌게 한다. 그리고 우리가 품었던 희망의 씨앗은 밝은 세상 속에서 어둠을 거름삼아 뿌리 내리게 될 것이다.


We live with seeds of hope in a black hole of chaos where climate and economy are difficult. In the current dark situation, the bamboo black hole leads to bright light through open space. And the seeds of hope we cherished will take root in a bright world, fertilizing the darkness.